'건전성 천재' 삼성카드, 수익성은 '어쩌나'
탄탄한 건전성을 자랑하는 삼성카드가 미래 수익성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코로나19 사태로 건전성 유지를 위해 보수적인 영업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마이데이터 등 신사업 진출이 막혔기 때문이다. 자칫 KB국민카드에 2위 자리를 내 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삼성카드의 건전성은 익히 알려진대로 훌륭하다. 7일 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말 기준 삼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