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신 테슬라·애플…해외로 발 넓히는 개인
지난해 국내 증시에서는 동학개미 못지 않게 서학개미로 불린 개인투자자들이 무섭게 증가했다. 주로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서학개미들은 테슬라 등 성장주 중심의 미국 주식을 대규모로 사들이며 국내 증시를 떠받든 동학개미와 다른 투자 양상을 보였다. 8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투자자의 해외주식 결제액(매수+매도)은 총 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