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재계, 올해 경제전망 두고 시각차 극명
정부와 재계가 올해 경제 전망을 놓고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 속에서 국내 기업들의 수출이 확대, 경기가 반등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샀지만 경제계에서는 그 배경엔 특단의 부양조치들이 있었다는 점을 들며 지나친 낙관은 경계할 것을 강조했다. 7일 오후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경제계 신년인사회엔 정·관계, 재계, 노동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