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의 '통합' 키워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 '통합' 원년의 해가 밝았다. 6개월 남짓한 시간 동안 두 회사는 하나로 거듭나야 한다. 여전히 시스템, 영업 포트폴리오, 조직 문화를 두고 시각차가 크다. 통합 법인의 대표가 정해졌을 뿐 경영진의 윤곽은 여전히 미지수다. 든든한 금융지주의 지원을 받아 전국적인 영업망을 갖춘 신한생명은 지역 사회를 파고드는 설계사 조직이 뛰어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