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걸 산은 회장, 키코 배상 끝내 거부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사진)이 키코(KIKO·통화옵션상품) 배상이 어렵다는 입장을 재차 피력했다. 이동걸 산은 회장은 12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2021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키코 배상이 어렵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다"며 "키코 배상할 이유가 없고, 필요도 없고, 배상도 해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키코는 주로 수출 기업이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