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 DICC 우발채무 벗었다…매각 '순항'
두산인프라코어가 두산인프라코어차이나(DICC) 소송에 따른 우발채무 부담에서 사실상 벗어나게 되면서 매각작업도 순항을 탈 전망이다. 대법원 제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4일 미래에셋자산운용, IMM프라이빗에쿼티, 하나금융투자 등 기관투자자들이 두산인프라코어를 상대로 낸 매매대금 지급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깨고 사건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