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디지털'로 순익 절반 채운다
신한카드가 올해 디지털 취급액을 40조원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카드업계의 '디지털 강자' 굳히기에 나섰다. 모바일 결제시장 확대와 마이데이터 사업에 집중, 순이익의 절반을 디지털 채널로 채우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이에 맞춰 조직개편과 인력도 새로 배치하면서 공격적인 성장을 예고했다. 18일 신용카드 업계에 따르면 신한카드는 지난 15일 서울 을지로 신한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