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처음부터 악사손보 인수 생각없었다?
교보생명의 AXA손해보험(이하 악사손보) 인수협상이 4개월째 진전되지 않고 있다. 따라서 교보생명이 처음부터 악사손보의 요청에 따른 '페이스메이커'에 불과했던 것 아니냐는 진단이 힘을 받는 모양새다. 이는 비싸게 평가되는 인수가격과 재무적 투자자(FI)와 갈등 중인 내부 사정, 디지털 손보 설립을 위한 스터디 차원의 접근 등 악사손보에 대한 교보생명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