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상장 ' 또 제동..."낙타바늘" 불만족
'테슬라 요건 상장(이익미실현기업 특례 상장)'을 추진하던 기업들의 기업공개(IPO)가 잇달아 좌초되고 있다. 한국거래소가 수익성과 사업성 부족 등을 들어 상장 예비심사 승인 자체를 거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2017년 한국판 '테슬라' 탄생을 지원하겠다는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 취지가 희석되고 있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당초 취지가 적자 기업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