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컨소, PFV로 르메르디앙서울 인수
1년 가까이를 끌어오던 특급호텔 '르메르디앙서울'이 결국 현대건설-마스턴자산운용 컨소시엄에 매각될 예정이다. 매각가는 르메르디앙서울 측이 고집하던 70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시장에서는 서울의 택지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매도자 우위의 현재 구도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르메르디앙서울의 최대주주인 전원산업과 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