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마리 못찾는 한진그룹 호텔사업
한진그룹의 호텔사업을 담당하는 KAL호텔네트워크가 '적자의 늪'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 지난해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매출은 반토막이 나고, 영업손실 규모는 약 8배 확대됐다. KAL호텔네트워크의 지난해 영업손실은 243억원으로 전년(-33억원) 대비 손실규모가 630.28% 확대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10억원에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