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운명의 날 D-1, 결국 'P플랜' 검토되나
쌍용자동차가 채권단인 KDB산업은행, 대주주인 마힌드라, 잠재적 투자자 HAAH오토모티브 등 4자 협의체가 지분 매각을 두고 협상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사실상 매각 결렬 위기에 놓였다. 일각에서는 P플랜(사전회생계획제도)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4자협의체의 매각 협상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당초 잠정 협상 시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