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테슬라 요건' IPO 가닥
기업공개(IPO)를 예고한 여행·숙박 예약 플랫폼 기업 야놀자가 '테슬라 요건 상장(이익미실현기업 특례 상장)' 방식을 유력히 검토하고 있다. 3000억원대에 달하는 연매출 규모와 성장세를 감안하면, '한국판 테슬라' 탄생을 독려하기 위해 도입된 테슬라 요건 상장 제도가 기업 성격이나 정체성을 정확히 표현하는데 적합하다고 판단한 모양새다. 일각에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