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계 대부업체의 수상한 횡령사고
최근 명동 기업자금시장에서 일본계 대부업체 A사의 횡령사고가 화제로 떠올랐다. 회계 담당자가 경찰서에 자수했는데 정작 회사 측이 고소하지 않았다는 얘기가 흘러나오기 때문이다. 횡령액도 상당한 수준으로 알려졌고 회계 담당자는 유명 로펌소속 변호사까지 선임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명동시장 관계자들은 명백한 횡령과 적잖은 금액에도 소문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