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준법위, 삼성 '컨트롤타워' 손질 예고
삼성의 외부 준법경영 감시기구인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위)가 삼성 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구체적 방안 마련에 나섰다. 삼성 컨트롤타워인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에 대한 대대적 준법경영 감시 체제 확립도 예고했다. 준법위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타워에서 2월 정기회의를 열었다. 5시간여에 걸쳐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의 주된 안건은 삼성 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