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에이블씨엔씨, 실적 반등 정조준
조정열호(號) 에이블씨엔씨가 온라인사업과 해외시장 공략으로 실적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그간 잦은 CEO교체 등 어수선한 분위기 속 지난해 코로나19 직격탄으로 역대급 적자까지 기록한 탓에 조정열 대표의 부담도 한층 가중됐다는 평가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에이블씨엔씨는 지난해 연결기준 66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