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50년대생 경영진 전면배치
현대건설이 역대 최대 재개발사업으로 꼽히는 한남3구역 수주 성공을 이끈 주택전문가를 대표에 선임했다. 1950년대생으로 전임 대표보다 오히려 나이가 많다는 점도 눈에 띈다. 반면 최고재무책임자(CFO)로는 1960년대 후반생을 배치해 대조를 이뤘다. 현대건설은 25일 서울 종로구 현대빌딩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71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의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