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석·정희석 형제 교통정리 밑그림은
일양약품 오너가 2세 정도언 회장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두 형제간 '교통정리'는 3세 승계를 위해 풀어야 할 과제다. 현재까지는 장남 정유석(47)씨가 일양약품 부사장직을 맡으며 경영권 승계 1순위임을 알리고 있다. 주력회사인 일양약품 지분도 상당수 확보하고 있다. 차남 정희석(43)씨는 일양약품 자회사 일양바이오팜(비상장)의 대표이사직을 수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