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오른 정의선 총수 시대
명실상부한 정의선 총수 시대가 개막했다. 현대차그룹에 몸을 담은지 약 23년 만에 그룹의 1인자로 올라섰다.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29일 정의선 회장을 현대차그룹의 동일인(총수)으로 지정했다. 공정위는 매년 공정자산 5조원 이상의 그룹을 공시대상기업집단(준대기업)으로 지정하고, 이 가운데 10조원 이상 기업은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대기업)으로 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