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2세, 5년간 304억 배당받아
엠디엠플러스는 실적 호조로 매년 몸집을 불려가며 지난 5년간 300억원이 넘는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금은 엠디엠플러스의 지분 대부분을 양분하고 있는 문주현 회장의 두 자녀에게 고스란히 귀속됐다. 두 딸이 경영 전면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도 전에 두둑한 승계자원을 마련한 셈이다. 엠디엠그룹 내에서 엠디엠플러스는 지난 2015년부터 두각을 나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