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판매 부진…둔화된 현금흐름
코로나19로 지난해 국내 골프산업이 유례 없는 호황을 누린 것과 달리 까스텔바작은 큰 재미를 보지 못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 판매 부진 및 종속회사 손상차손 확대로 순이익은 줄고, 매출채권(외상매출)은 대폭 증가하면서 운전자본(매출채권+재고자산-매입채무)은 늘어난 탓에 영업활동을 통해 유입된 현금이 1년 새 반토막 난 까닭이다. 문제는 골프웨어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