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드림' 꾸는 삼성·현대차·SK·LG
삼성, 현대차, SK, LG 등 국내 4대 그룹이 대미(對美) 경제외교 최일선에 선다. 22일 새벽(현지시각 21일 오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한미정상회담에서 오간 내용을 실질적으로 구현해 나가는 건 사실상 기업의 몫이기 때문에 대통령 순방길에 함께 오르는 경제사절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일각에선 미국의 압박에 국내기업들이 울며 겨자먹기로 투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