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자금수혈' 코오롱 이노베이스, 사업 재동면
㈜코오롱 산하 유일의 벤처투자 자회사 이노베이스가 3년간의 긴 동면에서 깼다. 최근 한 달 새 기존 투자기업에 대한 후속투자를 결정하고, 모회사인 ㈜코오롱으로부터 추가 출자까지 받아냈다. 모회사 지원 자금은 기존 자본금의 무려 2.5배에 달하는 50억원이다. 하지만 이노베이스의 공격적인 사업 확장은 앞으로도 기대하긴 어려울 것으로 관측된다. 수혈 자금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