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비씨카드 등에 업고 흑자전환할까
출범 이후 줄곧 적자를 기록하던 케이뱅크가 '업비트 효과'를 타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에 내년에는 흑자전환을 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대주주인 비씨카드도 마스터카드 지분 전량을 매각해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등 힘을 보태고 있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가 올해 1분기 당기순손실(123억원)을 전년동기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