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수신 급증' 케이뱅크, 국채 투자 확대
케이뱅크가 올해 국채 투자를 확대하면서 자금운용 기조를 바꿨다. 가상자산거래소인 '업비트'와의 제휴로 자금 변동성이 커지자 유동성 관리에 나선 모양새다. 금융당국도 케이뱅크에 유동성 관리를 주문하기도 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케이뱅크의 유가증권 잔액이 지난해 4분기 말보다 1조5000억원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채 비중이 지난해 4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