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플러스 "동남아 핀테크 대장주 될 것"
"이런 말이 있어요. 인구 9700만명이 최신형 스마트폰을 들고 한국의 90년대를 살아가는 게 베트남이란 나라다." 최광일 인포플러스 본부장(CSO)은 베트남을 이렇게 묘사했다. 사회주의 공화국 특유의 폐쇄적인 경제체제를 고수하던 베트남이 변화한 건 1990년대 '도이 머이(쇄신)' 정책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부터다. 기업을 육성하고 외국인 투자자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