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제약산업, 돌파구는 ESG
제약사에서 임의제조 사태가 잇따라 불거지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제약사가 의약품을 허가 및 신고사항과 다르게 임의로 첨가제를 넣거나 원료 사용량을 증감하면서 발생한 문제다. 올해 초 바이넥스와 비보존 사태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GMP 특별 기획점검단을 구성해 불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종근당, 동인당제약, 한솔신약 등 임의로 제조법을 변경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