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오는 이호진이 꿈꾸는 미래는
이호진 전 회장 출소 시점과 맞물려, 멈췄던 태광그룹의 투자 시계가 다시 흐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투자는 화학 분야를 비롯한 내실 다지기와 친환경·IT 등 미래 기술 확보 '투 트랙'으로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힘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계열사는 그룹에서 화학·섬유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태광산업이다. 특히 화학사업 확대는 정찬식 전 LG화학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