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문화 혁신 성과는
'오너 리스크'로 숱한 풍파를 맞은 태광그룹은 그동안 쇄신정책을 펼쳤다. 이호진 전 회장의 이른바 '황제보석' 논란 등으로 재계는 물론, 사회적 비판이 잇따르자 내부 담글질에 나선 것이다. 이호진 전 회장은 횡령·배임 혐의로 지난 2011년 구속기소됐다 건강 문제로 풀려났지만, 술과 담배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논란이 일었고 2018년 12월 다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