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과세 유예카드도 '만지작'
가상자산 거래에 대한 과세가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이지만 과세를 위한 인프라 정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해외 가상자산 거래소를 이용할 경우 거래내역을 파악하기 어려워 과세를 유예하는 대신 해외 거래소 이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정부는 오는 2022년 1월부터 가상자산 거래를 통해 250만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