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룰 '독자노선' 업비트, 난감해진 빗썸·코인원·코빗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자금세탁방지 등 특금법상의 의무를 지키기 위해 공동으로 '트래블룰' 시스템 구축에 나선 가운데 업비트가 독자적 시스템을 구축하겠다 선언했다. 업계에서는 국내 거래소 중에는 가장 영향력이 큰 업비트의 불참을 두고 '시장 독점' 의도라는 비판도 나온다. 업비트를 제외한 빗썸·코인원·코빗 등 실명확인 입출금 계좌 보유 거래소 3곳이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