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 두 달 앞두고 입출금 막는 농협...빗썸·코인원 난감
업비트의 독자 노선으로 빗썸과 코인원 등 다른 거래소들이 실명 계좌 재계약까지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업비트의 불참 선언으로 트래블룰(Travel Rule) 합작법인 설립은 물론 영업의 핵심인 실명계좌 재계약까지 무산될 상황이어서 가상자산 거래소들에게 빨간 불이 켜졌다. 4일 업계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오는 9월 재계약 시점을 두 달 앞두고 트래블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