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 전문 은행' 지정, 중소 거래소는 '대환영'
가상자산 거래소들의 사업자 신고 기한이 두 달여 남은 가운데 여야에서 신고 필수 요건인 은행의 '실명확인 입출금계좌'의 문턱을 낮추자는 제안이 나왔다. 특금법을 개정해 신고를 먼저 받은 뒤 실명계좌를 받는 방법과, '코인 전문은행'을 지정해 계좌를 발급하자는 방안이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방안이 폐업 밖에 선택지가 남지 않은 중견 거래소들의 한 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