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 이름값 했다
강신호 CJ대한통운 대표이사가 수익성에 방점을 둔 체질개선에 박차를 가하는 모양새다. 삼성맨 출신의 경영전략 전문가로서 CJ대한통운 취임 8개월만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는 평가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올 2분기 매출액이 2조7472억원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과 순이익 역시 906억원, 494억원으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