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M 강자 KB證, '주태영·강진두 투톱' 위세
KB증권은 대형 증권사들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부채자본시장(DCM)에서 선두 자리를 10년이나 지켜온 전통강호다. 2개의 기업본부가 대기업 그룹별로 커버리지를 탄탄하게 관리해왔고 최근에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시장도 초기에 20%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는 중이다. 올해 상반기 KB증권은 상반기 채권발행 대표주관(은행-특수채 제외) 실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