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여수신 단계적 정리 가닥 'HSBC 사례처럼'
한국씨티은행이 WM·카드사업·기업금융을 제외한 소비자금융 부문을 단계적으로 정리하기로 가닥을 잡았다. 소비자금융 부문의 통매각에 실패하면서 일부 사업 부문은 결국 청산 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현재로선 과거 HSBC은행가 소매금융 부문을 철수했던 전례를 따라 단계적 폐지가 이뤄질 것이란 시각이 가장 유력하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씨티은행은 WM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