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건설 인수' 김용빈 회장 "수도권 공략 자신"
지난 9월 성지건설의 새 주인이 등장했다. 대우조선해양건설이 그 주인공이다. 현재 대우조선해양건설을 이끌고 있는 김용빈 회장은 지난 2019년 대우조선해양건설에 이어 최근 성지건설까지 인수하며 건설업계 다크호스로 부상하고 있다. 성지건설은 1969년에 설립한 1세대 건설사다. 인도네시아 신시장 개척에도 나섰고 1995년 코스피에 상장하는 등 한때 잘나가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