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올해는 '해외쇼크' 면할까
아모레퍼시픽이 올해는 해외사업에서 울상을 짓지 않을 전망이다. 앞서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영업경쟁력을 상실한 해외 매장을 대거 정리한 까닭이다. 아모레퍼시픽은 매장 구조조정을 통해 해외 사업이 정상화되고 있는 만큼 내년에도 동일한 방식으로 수익성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은 올 3분기까지 연결기준 해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