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 잘 안 풀리는 CMO 사업
GC녹십자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사업이 잘 안 풀리는 모양새다.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무산에 이어 전염병예방혁신연합(CEPI)과의 CMO 본계약 체결 가능성도 희박해졌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얀센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에 대한 논의를 중단했다고 밝혔다. 녹십자는 지난 8월28일 이후 3번의 공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