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자늪' 빠진 삼성제약, 체질개선 안간힘
올해까지 9년 연속 적자를 기록 중인 삼성제약이 체질 개선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제약 본업에 집중을 위해 계획했던 호텔 사업까지 철회했다. 삼성제약은 최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의 호텔 부지를 약 173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 회사는 지난해 6월 세계적인 호텔 브랜드인 하얏트와 '하얏트 플레이스'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 충북 청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