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LG 자회사 S&I건설 2900억에 인수
GS건설이 ㈜LG 자회사인 S&I건설(에스앤아이건설)을 품에 안았다. 이번 딜은 GS그룹과 LG그룹의 분리 이후 17년 만의 첫 인수합병(M&A) 사례여서 주목된다. GS건설은 S&I건설 인수를 통해 LG 주요 계열사들이 발주하는 공사 물량을 확보하면서 안정적인 수익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10일 GS건설 자회사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