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 달래기'나선 바이오, 연말 무증·자사주 소각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연말 결산을 앞두고 소규모 무상증자, 자사주 매입 및 소각, 주식배당 등 주주친화 정책을 연이어 내놓고 있다. 이는 최근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주가 부진과 여러 악재 등으로 불만을 가진 소액주주들을 달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휴젤은 지난 13일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 체결' 및 '주식소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