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 10년만에 첫 주택 출신 부사장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주택사업부 출신 인물을 이례적으로 부사장직에 승진시키면서 과거와는 다른 주택사업 전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다만 7명의 부사장단 중 4명이 해외·플랜트사업부 출신으로 내년에도 이들 사업을 중심축으로 두는 기조를 유지할 전망이다. 이번에 발표된 신임 부사장단 7명은 출신 부서에 따라 각각 ▲해외영업본부 2명(김정욱·이병수) ▲경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