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조' 백현 MICE 사업, 사실상 중단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추진 중인 백현 MICE 사업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1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실무 협상에 들어갈 계획이었지만 민간사업자 공모가 사실상 불가능해졌기 때문이다. 이는 '판교 대장동 개발' 논란의 여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장동 논란으로 인해 사업추진 동력을 잃은데다가 사업모델까지 비슷해 다시 한번 논란에 휘말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