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매각한 한남동 부지, 6개월째 '텅'
삼성물산이 지난 7월 매각한 부지의 용처를 두고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 해당 부지 및 건물이 매각 후 6개월째 개발 또는 활용을 재개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22일 기자가 방문한 (삼성물산이 매각한) 한남동 부지는 이태원역과 한강진역 사이의 '꼼데길'에 위치해 있다. 꼼데길은 꼼데 가르송 매장을 효시로 하는 패션 특화거리다. 삼성물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