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회복 속 불안요소는
코오롱인더스트리 패션부문(코오롱FnC)가 올 들어 실적 반등에 성공했지만 다시금 늘어난 재고자산으로 인해 추후 수익성 개선 여부에 물음표가 붙고 있다. 재고를 이른 시일 내 소진하지 못할 경우 매출순도가 낮아질 뿐 아니라 손실을 감내해야 할 수도 있는 까닭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코오롱FnC의 9월말 기준 총자산 대비 재고자산 비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