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연임' 이현승, KB자산운용 도약 이끌까
연말을 맞아 CEO들의 인사이동으로 분주한 운용업계에서 KB자산운용 이현승 대표(사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상위권 운용사 수장들의 줄교체가 이어진 가운데서 연임에 성공했다. KB자산운용을 업계 3위 반열에 올린 공로를 인정받으며 '장수 CEO' 타이틀을 유지하게 된 이 대표가 내년에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29일 KB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