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이소소르비드'사업 이노켐에 넘긴다
삼양사가 생분해 플라스틱 원료인 이소소르비드(Isosorbide)사업부문을 그룹사에 넘기기로 했다. 삼양사는 30일 이사회를 열고 이소소르비드사업을 삼양이노켐에 양도키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양도 시점은 내년 1월28일이며 매각대금은 129억원이다. 회사 측은 매각 이유로 화학부문 사업구조 개편을 통한 효율성 제고를 꼽았다. 이소소르비드는 옥수수 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