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치는 '신한' 쪼개는 '한투', 운용사 순위 바뀔까
운용업계 최상위권 순위에 지각변동이 생길까.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난 10년째 이어지고 있는 '탑5'(삼성‧미래에셋‧KB‧한화‧신한)의 공고한 벽이 무너질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업계 5위의 신한자산운용을 바짝 뒤쫓고 있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최상위권 진입이 관전 포인트지만 사정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운용업계의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