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도 추가 하향 피할까
의류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업체인 태평양물산의 신용등급이 추가로 하락 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 4월 한국기업평가(한기평)가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BB+ '긍정적'에서 BB+'안정적'으로 하향하면서 제시한 추가하향 조건을 충족한 까닭이다. 5일 한기평에 따르면 태평양물산의 작년 9월말 연결기준 상각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순차입...